암호화폐 이더리움 2세대 블록체인 이더리움 클래식의 탄생배경 하드포크

2020. 4. 9. 17:06암호화폐

안녕하세요 인향입니다

 

오늘 들고온 주제는 이더리움입니다

 

창시자는 비탈릭 부테린

 

비탈릭 부테린은 2015년도에 이더리움을 출시했습니다 

 

2013년도 끝자락에 캐나다의 개발자 비탈릭 부테린이 이더리움의 백서를 발간 했습니다

 

백서의 제목은 "차세대 스마트 계약 , 분산 응용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당시 비탈릭은 19살로 어렸습니다

 

다음해인 2014년 겨울에는 포브스와 타임이 공동 주관한

 

"월드 테크놀로지 어워드"에서 IT 소프트웨어 부문 수상을 받았습니다

 

그때 당시 마크 페이스북 창시자인 마크 저커버그를 제치고 따낸 

 

성적으로 전세계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더리움은 도대체 어떤 것 이기에 페이스북 창시자를 이길수 있었을까요??

 

 

백서의 제목이 제시하듯이 스마트 계약은 이더리움의 특징중 하나입니다

 

스마트 계약은 합의 프로세스를 자동화라는 컴퓨터 소프트웨어입니다 

 

코드가 곧 법이다 !

 

라는 스마트 계약의 원칙이 그 성향을 잘 설명해줍니다

 

코드에 적힌 조건이 만족되면 그 즉시 계약이 성사되게끔 만듭니다

 

이때 상대방이 믿을만한 사람인가, 중간에 신뢰를 보증할 제3자가 필요한가

 

계약이 안전하게 처리됐는가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지기때문에 이런것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스마트 계약은 비트코인에서도 구현이 됐었는데 매우 제한적이였습니다

 

금융거래에서는 비교적 간단한 계약이 요구되기 때문에

 

비탈릭은 백서에 "차세대 스마트 계약"이란 용어를 적용함으로써

 

비트코인은 스마트계약의 "구세대"로써 규정했습니다

 

차세대 스마트 계약이 가능한 이더리움은 각 비지니스 로직에 따라 복잡하고

 

다양하게 계약 패턴을 응용할수 있습니다

 

 

비탈릭은 차세대 스마트 계약으로 다양한 분산형 어플을 개발 할수있습니다

 

이더리움 프로젝트 홈피에는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댑(DApp)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크립토키티즈(고양이키우기)

 

루나(백과사전)

 

등이 댑의 주요 사례입니다 !

 

어찌보면 비트코인과 동일한 데이터 구조 성향을 띄지만

 

프로그래밍 언어를 내장하고 있다는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비탈릭은 말했습니다

 

여기서 말한 프로그래밍 언어는 이더리움의 고유언어 솔리디티를 뜻합니다.

 

그외에도 서펀트 , LLL 등 언어가 존재하긴 하지만

 

솔리디티가 가장 대표적으로 쓰입니다

 

솔리디티는 완전한 언어로써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프로그램 언어를 이용하면 어떤 앱도 개발할수 있고

 

어떤 계산식도 풀수 있습니다

 

하지만 솔리디티가 기존에 많이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와 유사하지만

 

새롭게 배워야한다는 점에서 불편하다는 시선도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두가지가 있죠

 

그냥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이 있습니다

 

이 둘은 기본적인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받치고 있는 기본적인 인센티브입니다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의 차이를 알려면 나중에 생긴 클래식의 탄생 배경을 봐야 합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2016년도 여름에 하드포크로 이더리움 블록체인이 쪼개지면서

 

새로 생긴 암호화폐입니다.

 

하드포크라는 것은 블록체인 프로토콜의 한 지점에서 급하게 변경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소프트웨어에서 심각하게 취약한 보안을 발견하거나 

 

소프트웨어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개선할때 진행합니다

 

 

클래식이 생기게된 하드포크는 취약한 보안에서 하드포크가 일어난 대표적인 예입니다

 

2016년 여름쯤 해커들에게 이더리움의 취약점을 들켜 

 

이더리움 약 360만 개를 해킹해서 해커들의 지갑에 들어가는 그런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이더리움 코어의 개발자들은 대책회의에 들어가게되고

 

회의에서 해킹당한 거래를 삭제하고 해킹이 발생하기 전으로 돌리자는 주장

 

위조나 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의 본질을 지켜 해킹 거래라도 기록을 남기고

 

새로운 블록을 쌓아가자는 의견이 대립하게 됩니다

 

두가지 의견이 대립한 끝에 개발의 총괄을 맡고있는 비탈릭은 해킹 거래를 삭제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당시 이더리움 블록체인 참가자의 80%이상이 이 결정을 지지했고

 

하드포크로 이더리움 클래식이 탄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이더리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암호화폐는 알면 알수록 신기한거 같습니다 

 

이제는 지폐가 사라지고

 

코인 월렛을 들고 다니는 날이 머지 않은것 같습니다

 

미래를 위한 도약이라고 한번 생각해봅니다 ㅎ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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